주말 나들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 키우느라 고생이신 어머님.
주말에 아들이 서울에만 있고, 집에를 안내려 오니까...
어머님께서 반찬을 싸들고... 포도며, 떡까지...
대한민국 어머니 마음은 다 똑같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엄니 맘은 좀 특별한것 같다.
큰 아들을 잃고 남아있는 둘째아들이기에...
그런 엄니 마음을 안다면... 매주 집에 내려가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힘들었던 일들은 투정도 부리고... 그래야 할텐데...
무뚝뚝한 아들...^____^

여튼... 오랜만에 경쏘도 함께 서울길에 올랐다.
오빠가 보고싶어서? 이기도 하겠지만,,
오빠네 집에 오면, 바로 옆에 이화여대가 있고...
이화여대 캠퍼스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그 근처에 있는
화려한 옷들...에 관심이 있어서..ㅋㅋ
100%로는 아니었겠지만, 경쏘는 어느정도 목적달성을 한듯하다!!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대 ECC옆 동산에 선 모녀>

<ECC 계단을 내려오는 엄니, 전 웃는 모습이 엄니를 닮았나봐유~~ㅋㅋ>

<나의 귀염둥이와 함께..ㅋㅋ 이제는 얼굴 안가리는군~~ㅋㅋ>


아빠도 함께 서울에 오셨지만... 우리가 쇼핑하는 동안, 주차문제로 집에 계셔야만 했다.
경쏘와 쇼핑 후에는, 가족 외식!!
메뉴는... "베트남 쌀국수 & 월남쌈" 
내 입맛에 맞아서라기 보다...
뭐 그렇다고 부모님 입에 맞아서라기 보다...
그냥, 시골에서는 흔하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서 갔는데...
ㅋㅋ 왠지 엄마 아빠는 이번 외식으로 베트남 쌀국수는 끝일것 같다는 느낌?ㅋㅋ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여유로운...(비록 그리 길지 않은 5시간 정도였지만..)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