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Spring KPS

올해로 네번째로 참가하는 물리학회.
첫 느낌이랑 뭐가 다른가?
내가 물리학회에 네번 참여하는 동안,
사람들의 포스터 발표 내용이 그리 많이 바뀌지 않은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것도 마찬가지이다... 발표 내용에 약간의 진보가 있었지만...
 사실 이번 학회에서는 발표 하지 말았어야 했다.)

발표를 잘한사람에게 주어지는 우스 포스터 상은 어떤가?
나도 한번 받은적이 있지만,
그건, "돌려먹기"라는느낌이다.
심사의 공정성보다는,
이번엔 Y대에서 받았으니까, 다음엔 S대...
작년에는 A공동연구기관에서 받았으니까
다음에는 B공동연구기관에서 받고...
내가 세상을 삐뚜르게 보기로 작정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적어도 내 느낌은 그렇다.

해마다 학회의 질이 좋아진다기보다,
각자가 속한 연구 기관의 연구실적을 올리기 위한
하나의 방책으로서,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아도
무조건 발표를 시키고... 그러면 그것이 연구실적에 올라가고.

KPS에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열리는 학회에
포스터 발표건, 구두 발포건... 어느정도 발표 제한을 두어
학회의 질을 높여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오늘처럼 우수포스터를 심사하는데 시간 없어서,
어떤 사람것은 둘러보지도 않고, 심사를 얼렁 뚱땅 끝내는 일이 없어지지 않을까??

천장호 교수님 홈페이지 어디에서였나?
수업중에 말씀하셨던건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관객은 삼류일지라도, 연기는 일류로 하는 마음가짐으로..."라는
글귀를 한번 떠올려본다.


신고
행복이라는 환상을 떨쳐버리지 않는 한 인간은 불행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행복하다는 사람, 잘산다는 인간들, 선진국, 경제대국,
이런 것 모두 야만족의 집단이지 어디 사람다운 사람 있습니까. 어쨋든
저는 앞으로는 슬픈 동화만 쓰겠습니다. 눈물이 없다면 이 세상 살아갈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 권정생



물질 만능위주의 기도를 일삼고 있는 우리의 교회를 비판하며,
우리의 마음속에서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을까 에 대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레미제라블>의 내용과  <전우익>선생님 이야기가 나오는데,
내가 알고 있는 책과, 내가 알고 있는 분이 등장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해야할까?
(물론 전우익 선생님을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것은 아니고.. 수능 끝나고 읽었던
책 중에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민겨" 라는 책을 통해서 알게된 분이다.)

이 책은 "종교"를 갖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그것이 기독교이건, 이슬람교이건, 불교이건.. 이건 상관없다.)
혹은, 마음에 미움이 커지고, 마음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신고

'사는 이야기 > 책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인연  (2) 2009.06.13
The man who mistook his wife for a hat.  (0) 2009.06.10
What is Life - Erwin Schrdinger (Ph.D in physics)  (0) 2009.05.19
기억을 찾아서 (IN SEARCH OF MEMORY)  (0) 2009.05.17
안녕, 언젠가  (2) 2009.05.02
우리들의 하느님 - 권정생  (0) 2009.04.22

Someday in October...

Today, I heard the sone titled with "10월의 어느날에.." by accident.
I don't know why, but this song makes me happy and increases endorphin in my brain so that I can feel peace in my mind.

I hope to trasfer this peace to everyone whoever visits this blog^___^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