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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agara Whirlpool and grilled beef. (1)
  2. Niagara Falls, Canada

Niagara Falls에서 차로 15분 정도 이동하면, Niagara Whirlpool이 나온다. 여기는 Niagara Falls에서 떨어진 폭포수가 흐르다가 고이는 곳으로. 규모가 엄청나다. Niagara Falls과는 또 다른 감타사를 연발하게 하는 장관이다.

캐이블카 비슷한거를 타고, 월풀 위를 가로 지르면 얼마나 짜릿할까? 또, 월풀에서 보트 타는 것도 체험할 수 있는데...월풀로 들어오는 물이 유속이 너무 세서, 우리나라의 동강에서 레프팅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맛 볼 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나는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체험한것 같다.

Niagara Whirlpool에서 Niagara on the lake 방향으로 5분 정도 더 가면, 공원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다. 캐나다에서는 공원에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으면, 누구든지 그곳에서 취사를 해도 된다고 한다. 취사의 자유를 허용한 것 치고는 공원 주위가 상당히 깨끗해서 놀랐다.

적당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헌주형이 준비해준 식재료를 꺼내는데... 와--- Triple A 등급의 소고기가 아닌가? 이걸 레스토랑에서 먹었으면... 아마 나의 5일치 경비중 1/2 정도는 써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었다. 헌주형 미국와서 고기굽는 스킬은 최고인듯. 암튼, 헌주형 덕분에 생각지도 않았던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근데 캐나다 여름은 정말 해가 긴듯 하다.  고기 굽기 시작한 시각이 7시는 족히 넘었을텐데.. 이렇게 밝다니... 

고기를 다 먹고 난 후에는, 고등어고 구워먹었는데... 와---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한국에서도 많이 먹어봤지만, 숯불에 구운 고등어라 그런지... 아니면 야외에서 먹어서 그런지 완전 꿀맛이었다. 

후식으로는 옥수수를 구워먹었는데... 꿀탄 옥수수 처럼 어찌나 달짝지근 하던지... 알갱이 하나하나가 터질때는 '아삭 아삭' 하는 소리까지... 아뭏튼... 학회와서 이렇게 캐나다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을까? 싶다. 


Niagara Falls, Canada

Advances in Social Network Analysis and Mining (ASONAM) 2013 학회에 참석하고자 Niagara Falls in Canada에 왔다. 

Toronto Pearson's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해서 공항버스를 타고 1시간 반 정도 달리면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했다. 학회일정이 시작되기 하루 전날 도착했기 때문에, 마음 놓고 나이아가라 시내를 관광했다. 폭포 때문에 유명해져서 시내 온전한 관광지였다. 이 동네는 '귀신의 집' 과 같은 유령 체험 놀이 등이 있고, 장남감 총 쏘기 라던지... 나의 정서와는 잘 맞지는 않았지만... 아, 여기는 정말 관광지구나! 싶은 생각은 확실히 들었다. 

Niagara Falls의 웅장함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대자연의 신비함으로 인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폭포로 인해서 엄청난 양의 물안개mist가 생기고... 심한 경우에는 보슬비의 수준을 능가하는 소나기 정도로 물방울이 피부를 때린다. 관광 패키지(Niagara Falls Advanture Pass)가 $46 정도인데, 여기에는 배타기(Maid of The Mist)와 폭포 떨어지는 것 가까이에서 보기(Journey Behind the Falls), 폭포의 생성과 관련된 4D 영화화(Niagara's Fury), White Water Walk (WWW)가 포함되어 있다. 위의 사진은 maid of the mist를 관광하는 중에 찍은 사진이다.

캐나다쪽 나이아가라 폭포가 떨어지는 것을 바로 옆에서도 볼 수 있다. Rainbow Bridge에서 약 30분 정도 걸어가면, (아마 버스도 있을텐데...) 나이아가라 폭포 꼭데기에서 폭포가 떨어지는 것을 다시한번 감상할 수 있는데... 보기만해도 시원해고, 당장이라도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지만... 물속에 뛰어들면, 결과는 불보듯 뻔하지 않은가? ㅋㅋ 폭포수 바로 뒤까지 들어가서 관광하는 코스가 있는데... 가로-세로가 2x2.5m 정도 되는 터널에서 구경하는 거라서... 큰 감흥은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Niagara Falls Advanture Pass를 구매하는 것 보다는 Maid of the Mist만 따로 구매해서 관광하고... 나머지는 폭포 주변을 거닐며 구경해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캬~ 정말 장관이다. 걸어가는 도중에 물안개가 너무 심해서 (거의 소나기 수준)... 그만 올라갈까? 싶은 생각도 여러번 들긴 했지만, 꾹 참고 끝까지 가보면, 놓쳤으면 크게 후회할 만한 장관이 펼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