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색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Musicophila - Oliver Sacks
  2. The man who mistook his wife for a hat.

Musicophila - Oliver S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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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The man who mistook his wife as a hat) 이후에 올리버 색스의 글에 매료되어, 색맹의 섬에 이어 뮤직코필리아를 읽게 되었다.

뮤직코필라아(musicophila), 음악사랑이라는 뜻으로, 이 책에 수록된 대부분의 내용은 정신적 장애, 혹은 신체적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중에서 음악과 관련된 내용을 수록한 것이다.

어느날 꿈속에서 들리던 음악이 깨어나서도 계속 들린다면...?
어느날 갑자기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이 생긴다면... 그리고 다른 재능은 잃어버린다면..?
치매가 음악으로 치료될 수 있다면...?

뭐 이런 류의 의문을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 혹은...
음악과 관련된 인간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올리버색스의 글솜씨에.. 폭 빠질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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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학 전문의이자 작가인 Oliver Sacks의 대표작으로,
그가 치료하고 돌봐왔던 24개 사례를 다루고 있다.

시작은, "상실"이며, 뇌의 어떤 기능을 잃어 버림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다루고 있다.

두번째는 "과잉"이며, 이것은 조증이나 투렛 증후군 같이
뇌의 어떤 기능이 너무 활성화 되어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고,
이러한 질병을 가진 사람들은 사람을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안면인식불능증을 보이기도 하고, 80세가 넘는 나이에
강한 성적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세번째는 "이행"으로, 어느 순간의 기억이
너무 생생하게 머릿속에서 재현되는 것이다.
사실 우리의 두뇌는,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한다.
다만, 그것을 얼마나 자주 이용하느냐? 혹은
그런 기억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기울이느냐에 따라서
기억과 우리의 인지가 연결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 것인데,
갑자기 뇌에 충격을 받게 되면,
유년 시절의 어떤 기억이
마치, 그때 그곳으로 돌아간 것처럼 살아난다고 한다.
어릴때 듣던 노랫 소리가 귓가에서 들린다던가...
마치 라디오를 틀어 놓은 것처럼...

네번째는 "단순함의 세계"의 제목인데,
이것은 autism을 지닌 환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폐증 환자의 상당 부분은,
그것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간에
사회에 고립됨을 스스로 인식하게되고,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살아 남기 위한
표현법 혹은 놀이법을 터득한다고 한다.
실제로, 자폐증상을 보이는 환자 중에는
"소수"를 판별하는 능력이 뛰어난 백치천재가 많이 있고,
"악보"를 기억한다든가,
예술성이 뛰어 나는 등의,
드들만의 재능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앞으로 기초의학분야를 공부하게될 나에게,
어떻게 피험자를 대해야 할지...
병원에서 보게될 수많은 환자들에게 어떤 시선으로 그들을 대해야 할지?
에 대해서 생각 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마지막으로, 책의 마무리 글을 옮기며,
감상을 마치고자 하낟.

성공의 비밀은 좀더 특별한 곳에 있다. 모츠기는 이 지능 낮은 예술가를
집으로 데려와서 함께 살기로 했다.
상대를 위해서 몸을 내던지는 헌신, 비밀은 바로 거기에 있었다.
모츠기는 이렇게 말했다.
"야나무라의 재능을 키우기 위해서 내가 한 일은,
그의 영혼을 내 영혼으로 여기는 일이었다.
교사는 아름답고 정직한 저능아 학생을 사랑하고,
그들의 밝은 세계와 더불어 살아야 한다."

-- Dr. C.C.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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