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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에서 국회의원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의 첫 대정부 질문....사는 이야기/생각들 2009. 5. 30. 00:331988년 7월 8일 국회 본회의장첫 대정부 질문 나선 초선 노무현
의원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그리고 국무의원 여러분부산 동구에서 처음으로국회의원이 된 노무현 입니다.
국무위원 여러분저는 별로 성실한 답변을요구 안 합니다.성실한 답변을 요구해도청년 학생들이 죽어가는것은 감옥에 가서 참회해야될 사람들이 권력을 잡고온갖 도둑질을 다 해 먹으면서바른 말 하는 사람 데려다가도문하고 죽이는 바람에 생긴일이니까 제가 생각하는이상적인 사회는더불어 사는 사람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이런 걱정 좀 안하고더럽고 아니꼬운꼬라지 좀 안보고그래서 하루하루가좀 신명나게 이어지는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좀 지나친 욕심이라면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스스로 목숨을 끊는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동자와 농민이다 함께 잘 살게 되고임금이 격차가 줄어즐어서굳이 일류대학을나오지 않는다 할 지라도그리고 높은 자리에안 올라가도사람 대접 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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