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일 것이다.

이중, 양자역학의 틀을 세운
Erwin Schrodinger(슈뢰딩거)의 생물학에 대한 통찰을 옅볼 수 있는 책이었다.
슈뢰딩거는 "슈뢰딩거 방정식"이라는 미분 방정식을 통해
파동적으로 거동하는 미시세계의 입자를 기술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Dirac이 이것이 다름이 아니라, 행렬연산에서
고유값을 구하는 문제와 대응된다 고 증명함으로써,
이 둘은 1933년에 함께 노벨 물리학생을 수상했다.

아래의내용은 슈뢰딩거가
인생의 중반 이후에 강연한 것을 토대로 완성된
그의 저서 "생명이란 무엇인가?" (What is Life?)의 내용중에
내가 인상깊게 읽은 일부분이다.



생명은 "음의 엔트로피"를 먹고 산다.

유기체가 그토록 수수께기처럼 보이는 까닭은 그것이 '평형' 이라는 불활성 상태로 빠르게 변하는 현상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이 체계적인 사고를 하게 된 초기부터 비 물리적이고 초자연적인 어떤 특수한 힘이 유기체에서 작용한다고 생각하였고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그러한 주장을 하고 있다.

살아있는 유기체는 어떻게 그러한 현상에서 벗어나있는 것일까? 분명 답은 먹고, 마시고, 숨쉬고 그리고 식물의 경우에는 동화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용어로 말한다면 대사를 하기 때문이다.

.......(중략)

그러면 우리를 죽음에서 벗어나도록 해 주는 음식에 포함된 귀중한 것은 무엇일까?거기에 대해서는 쉽게 답할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해 자연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은 (과정이든 사건이든 아니면 사고라고 하든 그것은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부르면 될 것이다) 그러한 일이 진행되고 있는 세계의 부분에서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현상을 동반한다. 따라서 살아 있는 유기체는 계속해서 자체내의 엔트로피를 증가히켜 (어떤 사람은 양의 엔트로피를 만든다고 말할지 모른다) 죽음을 뜻하는 최대 엔트로피의 위험한 상태로 다가가는 경향을 나타내게 된다. 그러므로 유기체는 환경으로부터 계속하여 음의 엔트로피를 얻어야 죽음에서 멀리 벗어나, 즉 살아 있을 수 있다. 음의 엔트로피는 우리가 곧 보게 되는 바와 같이 매우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다. 유기체가 먹고 사는 것은 음의 엔트로피이다. 또는 덜 역설적으로 말해 대사과정의 핵심은 유기체가 살아가는 동안 생성할 수 밖에 없는 모든 엔트로피로부터 스스로를 자유롭게 하는데 성공하는 것이다.





It feeds on "negative entropy"

......(skip)

What then is tha precious something contained in our food which keeps us from death? That is easily answered. Every process, event, happening  - call it what you will; in a word, everything that is going on in Nature means an increase of the entropy of the part of the world where it is going on. Thus a living organism continually increases its entropy - or, as you may say, produces positive entropy - and thus tends to approach the dangerous state of maximum entropy, which is death. It can only keep aloof from it, i.e. alive, by continually drawing from its environment negative etropy - which is something very positive as we shall immediately see. What an organism feeds upon is negative entropy. Or, to put it less paradoxically, the essential thing in metabolism is that the organism succeeds in freeing itself from all the entropy it cannot help producing while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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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벨 생리의학생 수상자인 Eric R. Kandel의 자서전.

유대인으로 오스트르아 빈에서 나치의 억압속에 유년을 보낸 kandel의 삶으로 시작하여,
어떻게 그가 노벨상을 받는 영예를 얻을 수 있었는지까지
그의 삶을 숨김없이 표현한 자서전이라고 생각한다.
 
역사학자의 꿈을 안고 하버드에 입학했고,
정신과의사가 되기 위해 뉴욕대 의과대학에 입학했지만,

결국 그가 선택한 길은 역사학자도 아닌, 의사도 아닌
정신에 대한 참된 이해에 이르는 길이었다.
그리고 그 긴 여정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의
배움을 이어갔다, 실험을 배웠고, 생화학을 배웠고, 분자 유전학을 배웠다.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며, 익숙하지 않다는 이류로 새 영역에 진입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kandel.

그는 젊은 과학자들이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새롭고 근본적인 것을 시도하느라 몇년을 잃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다 하고 있고
당신 못지 않게 (또는 당신보다 더) 잘하는 판에 박힌 실험을 하는 것보다 낫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또한번 생각했다.
우리 나라의 교육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의 꿈나무들은 어떤 사람이 될까? 과연 지금과 같은 교육속에서
창의적은 인재를 키워낼 수 있을까?

누구다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는
- 공룡의 이름을 줄줄되는 동물학자가 될것인가?

Kandel의 생각을 빌려 말하자면,
-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흥분되는 일을 하는
   꿈나무들이 많기를 기도한다.  나 또한 그런 과학자가 되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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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submission to PRL

7개월동안 Belle collaboration으로부터
강도 높은 review를 하고 나서...
드디어 submit을 했다.
submit이 끝은 아니지만...
130명의동의를 얻은 논문이니만큼
journal referee들에게도, 긍정적은 대답을 얻기를 기도하며...

아래의 이메일은 논문을 submit했다는 것을
belle 공동 연구자들에게 보낸 것을 첨부했다.

Journal submit과 동시에
hep-ex archive에도 논문을 올렸고,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다.

hep-ex/0905.0763v1 논문 읽기


=============================================================================
Dear Belle colleagues,

Publication #288, entitled "Measurements of charmless hadronic b -> s penguin decays in the pi pi K pi final state and observation of B0 -> rho0 K+ pi-"  has been submitted to PRL today.

First of all, we would like to express our gratitude to our referees:
Y. Chao, A. J. Schwartz, K. Sumisawa, R. Sinha.

We also would like to thank many people who helped and contributed a lot to this paper, including
T. Browder, Y. Sakai, K. Trabelsi, A. Bakich (& Sydney people), Simon Eidelman,
M. Nakao, Y. Watanabe, P. Krokovny, P. Goldenzweig, Y. Unno and others for their inputs.

Thank you.

- Sunghyon and Young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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