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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Neuroscience사는 이야기/생각들 2009. 5. 2. 22:15
이제 우리는 악, 미, 희망 같은 것들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어느 것이, 종교의 표현법을 사용하자면, 신에게 가장 가까운 것인가? 미와 희망, 아니면 근본 법칙? 물론 올바른 길은 우리가 찾는 것이 사물들의 구조적 연관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과학, 아니 과학 이외의 모든 지적 노력들은 이 위계관계 -- 미에서 역사, 역사에서 인간의 심리학, 심리학에서 뇌의 작용, 뇌에서 신경자극, 신경자극에서 화학 등의 상호간 연결 -- 를 알아내려는 노력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이것들의 한 끝에서 다른 끝으로 이르는 선을 그을 수도 없고, 그을 필요도 없다. 지금 그것들 간에 상대적인 위계관계가 있다는 것을 우리가 겨우 알기 시작한 데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어느 부분이 산에 더 가까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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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e pub #288 penultimate version: charmless B --> pi pi K pi final state.사는 이야기/생각들 2009. 5. 1. 19:02
끝을 바라보는 논몬의 초안이 완성되었음을 알리는 이메일을 방금전에 보냈다... 아~~~~~ 고지가 보인다!! 화이팅!! 화이팅!! ----------------------------------------------------------------- Dear Colleagues, I posted the penultimate version of the Belle pub. #288 at the authorship confirmation page titled "Measurement of charmless hadronic b -> s penguin decays in the "pi pi K pi" final state and observation of B0 -> rho0 K pi". During auth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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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Spring KPS사는 이야기/학회참석 2009. 4. 25. 08:51
올해로 네번째로 참가하는 물리학회. 첫 느낌이랑 뭐가 다른가? 내가 물리학회에 네번 참여하는 동안, 사람들의 포스터 발표 내용이 그리 많이 바뀌지 않은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것도 마찬가지이다... 발표 내용에 약간의 진보가 있었지만... 사실 이번 학회에서는 발표 하지 말았어야 했다.) 발표를 잘한사람에게 주어지는 우스 포스터 상은 어떤가? 나도 한번 받은적이 있지만, 그건, "돌려먹기"라는느낌이다. 심사의 공정성보다는, 이번엔 Y대에서 받았으니까, 다음엔 S대... 작년에는 A공동연구기관에서 받았으니까 다음에는 B공동연구기관에서 받고... 내가 세상을 삐뚜르게 보기로 작정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적어도 내 느낌은 그렇다. 해마다 학회의 질이 좋아진다기보다, 각자가 속한 연구 기관의 연구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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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day in October...사는 이야기/생각들 2009. 4. 17. 17:48
Today, I heard the sone titled with "10월의 어느날에.." by accident. I don't know why, but this song makes me happy and increases endorphin in my brain so that I can feel peace in my mind. I hope to trasfer this peace to everyone whoever visits this blog^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