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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여행일기

Vienna, Austria (The Kiss)

by 경성현 200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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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6th, 2009

Vienna에서의 일정이 하나 빠져서, 추가로 올려본다.

 
국립 오페라 하우스 -> Heldenplatz -> Statue of Mozart -> Herrengasse -> Stephans Cathedral -> 뮐카 바스테이 8번지 -> S. Feud Park -> Losshaus -> Stadtpark -> Belvederegaten (벨베데레 정원) -> 오스트리아 국립 미술관 -> Cafe Central
 
 
ㅁ Heldenplatz, 이른 아침을 먹고 비엔나 도시를 걷다가 한국인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랑 내가 오늘 돌아다닐 곳이 우연찮게 비슷해서, 저녁 6시까지 같이 다니게 되었다. ㅋㅋ 돌아무려 10시간도 넘게 같이 있었는데, 그분 이름도 모르고... 대구에서 중학교 국어 선생님을 했다는 정보밖에..ㅠㅠ 여튼, 국어 선생님이랑 국립 오페라 하우스 관공을 시작으로 Vienna City를 시작했다. 덕분에 내가 등장하는 사진을 몇장 건질 수 있었다.. Thanx 국어 선생님!
 
<헬덴 광장 어딘가에서 찍은 사진>
 
 
ㅁ Statue of Mozart, 여기 찾는건 약간 힘들었다. 동상이 작은데다가 지도에 제대로 표시가 되어 있지도.... 동상 앞에는 높은음 자리표 모양의 꽃밭이 이었는데 정말 예뻐서 통채로 우리집 앞마당에 옮겨 높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할까??
 
<The Statue of Mozart>
 
 
ㅁ 뮐카 바스테이 8번지 (파스콸라터 하우스), 여기는 베토벤이 1804~1808, 1810ㅡ 1815년 등, 세차례를 살면서 교향곡 4,5,7,8번과 오페라 <피텔리오>, 피아노 협주곡 4번, 현악 4중주 등을 작곡한 곳이다. 특히나 교향곡 5번 1악장은 <운명>이라는 표제로 유명하다. 원형 계단으로 5층까지 오르면 박물관이 있는데... 점심시간이라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몰래 베토벤이 쓰던 피아노는 사진으로 찍을 수 있었다.
 
 

<건물 안에서 찍은 하늘..>

<4층에 있는 베토벤 집에 오르기 전에..>

 
<베토베이 사용하던 실제 피아노>
 
 
ㅁ S. Freud Park, 파스콸라티 하우스에서 200m쯤 더 걸으면, 프로이드 공원을 찾을 수 있는데... 공원에는 프로이드의 비석이 있고...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식탁과 10개의 의자가 있는데 그리고 그 둘레에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1997년 EU탄생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심은 것이고, 원형 테이블과 의자는 2004년 EU에 새롭게 가입한 10개국을 기념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프로이드 공원에서 만난 아이들>

<EU에 새롭게 가입한 나라를 기념하기 위한 원형 식탁과 의자>
 
 
 
ㅁ 오스트리아 국립 미술관, 두둥~~ 드디어 그 유명한 클림트의 The Kiss라는 작품을 보았다. 금색으로 된 것이 마치 그림에 금가루를 뿌려 놓은 듯 한 느낌의 약 2m x 2m 정도 되는 큰 그림이었다. 멋쪘다! 사진에 담을 수 없었던 것이 함으로 남는다. 그러지만 벨베데레 궁전이 예뻐서... 그것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던 것으로 만족한다.
 
<벨베데레 공전에 가기 전에 본 분수... out-focusing된 나..>

<The Kiss를 관람하기 위한 오스트리아 국립 미술관 관람 티켓>

<오스트리아 국립 미술관 전경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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